안녕하세요. 주말세상입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아무리 조심을 해도 사고가 나게 되는데요.
쉐보레 콜로라도 수리비가 장난 아닙니다.
사고부위는 콜로라도 전면부 프론트 범퍼, 라이에이터 그릴, 헤드 램프, 프론트 휀더, 본닛 등이라고 하는데요.
부품값만(공임 빼고) 무려 730여만원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ZRpZoqWd-T4&list=WL&index=52
중요 부속품으로 메인범퍼가 1,731,180원, 코너범퍼가 713,000원, 플레이트가 414,000원, 라이에이터그릴이 966,350원,
헤드램프가 872,000원 프론트 휀더가 404,470원, 엠블렘이 553,410원 이라고 하네요.
부품값이 정말 터무니없이 비쌉니다.
쉐보레 타시는 분들 무조건 자차보험 가입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제 콜로라도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다가 앞범퍼를 기둥에 살짝 부딪혔는데 기스가 나서 교체를 해 볼까하
고 정비소에 갔었는데 메인범퍼 교체비가 200만원 가까이 나오더라구요.
정비소 직원이 "수리비가 정말 비싸니까 이 정도면 그냥 타세요" 할 정도이니 정말 쉐보레 타시는 분들 사고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이런거 보면 개인적인 생각인데 괜히 간지 때문에 비싼 미드나잇 에디션 구입과 각종 튜닝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사고나면 수리비만 엄청 비싸고 중고차 팔때도 제값 다 못 받는데 뭐하러 수백만원씩 들여가면서 그러는지 조금 안타깝
더라구요.
차는 그냥 나온 그대로 순정으로 타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편의를 위한 약간의 악세사리 정도는 무방하겠지만 자기만족과 남의 눈을 의식한 과도한 튜닝은 통장 잔고만 줄일 뿐이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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