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세상입니다.
2020. 10. 27일 출고된 차량으로 이제 1년 1개월을 타고 있는데요.
주말에만 가끔 차를 타서 그런지 출고 후 배터리가 4번이나 방전되었었습니다.
그때마다 보험사 긴급출동으로 충전하여 현재까지 억지로 버티고 있는 중 인데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배터리 방전속도도 점점 빨라지면서 아슬아슬합니다.
(차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항상 주차를 하고, 블랙박스 Off, 전조등 수동으로 전환 등 모두 전기부품 Off 하고 있음)
2021. 11. 22일 주행 후 3일만인
2021. 11. 25일 시동 전 전압이 11.8V, 40Km 주행 후 전압이 13.9V, 주행 후 시동 끄고 전압이 12.0V입니다.
3일만에 탔지만 시동 전 전압이 11.8V로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2021. 11. 25일 주행 후 1일만인
2021. 11. 26일 시동 전 전압이 12.0V, 53Km 주행 후 전압이 14.3V, 주행 후 시동 끄고 전압이 12.1V입니다.
1일만에 탔기 때문에 시동 전 전압이 12.0V로 문제가 없습니다.
2021. 11. 26일 주행 후 4일만인
2021. 11. 30일 시동 전 전압이 11.7V, 53Km 주행 후 전압이 14.0V, 주행 후 시동 끄고 전압이 11.9V입니다.
4일만에 타보니 시동 전 12.1V였던 배터리 전압이 11.7V까지 0.4V나 떨어졌는데 1일 0.1V씩 떨어진 결과네요.
(11. 6V 이하면 시동이 안걸릴수 있습니다)
반면에 41Km 주행하고 배터리 전압을 체크하니 11.7V에서 11.9V로 0.2V 상승했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면 40Km(1시간정도) 주행하면 0.2V가 상승하니까 80Km(2시간정도) 주행하면 배터리 충전에 좋을 것 같
고, 운행은 적어도 3일에 1번씩은 해야 하고, 더 추워지면 2일에 1번씩은 운행을 해야 시동에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비록 신차구매 후 운행을 거의 안하여 4번이나 방전이 되었지만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장거리 운행을 자주하여 시동 전
배터리 전압 12.6V 정도가 되도록 노력하고 5년동안 배터리 교환없이 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 (2021. 12. 1)
아침에 기온이 뚝 떨어져 배터리 방전이 걱정되어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어제 41Km 주행하고 시동을 끄고 배터리 전압이 11.9V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찜찜하더라구요.
키를 꼽고 ACC까지 키를 돌려서 시동 전 배터리 전압을 확인하니 역시나 전압이 11.6V와 11.7V를 왔다갔다 합니다.
하룻 밤 사이에 날씨가 추워지니까 배터리 전압이 0.2V~0.3V이 떨어집니다.
배터리 충전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50Km(1시간 30분) 정도 운행을 하고 배터리 전압을 확인해 보니 주행 후 전압
이 14.1V, 주행 후 시동 끄고 전압이 12.2V까지 나옵니다.
주행 후 시동 끄고 전압이 12.2V 이니까 제 생각으로는 한 3일간은 11.6V 이하로 떨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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